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스트레스가 운동에 미치는 영향 (꼭 나쁜것만은 아니다?!)

by 정보의 시대 2021. 2. 18.
728x90

안녕하세요, 운동하는 남자 종현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스트레스가 운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현 사회에서 많은 분들이 스트레스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죠 ㅠㅠ

 

의학사전에 명시 되어있는 스트레스의 정의'적응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할 때 느끼는 심리적,신체적 긴장 상태'라고 적혀있습니다. 이처럼, 운동을 할때 스트레스를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근육은 성장할수도, 오히려 퇴화할 수도 있습니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도 하듯이, 우리는 환경에 따라 바뀌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운동에 적용을 하자면, 무거운것을 들면 들수록 우리의 몸도 그에 맞게 바뀌게 됩니다. 만약, 무거운걸 들 필요가 없는 환경이 주어진다면, 우리 몸은 근육 필요없다는 걸 인지하고 퇴화하게 될 것입니다.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는 3단계로 나뉘어 질 수 있으며, 이것을 '일반 적응 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일반 적응 증후군은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았을때 나타나는 반응들을 말합니다.

 

일반 적응 증후군의 1,2,3단계를 표현한 그래프 (참고만 해두세요 ㅎㅎ)

 

일반 적응 증후군의 1단계는 '경고 반응'입니다.

이것은 초기단계이며, 몸에서 이상 신호 등을 보내며 주의하라는 말과 같습니다.

- 입과 혀가 헐며, 미열, 피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2단계는 '저항 단계'이며 말 그대로 스트레스에 저항하는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2단계인 '저항 단계'에서 대처를 잘 못할경우, 마지막 3단계로 넘어갈 수도 있고, 관리를 잘 할 경우에는 1단계인 '경고 반응'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 2단계같은 경우는 1단계에서 겪었던 증상들은 없어지고,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이 많이 높아지게 됩니다.

 

마지막 3단계는 '소진 단계'라고 불립니다.

장기간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상태를 말하며 저항하는 능력이 거의 소진되어 있다고 보면 됩니다.

- 각종 질병 및 무기력증이 동반되며, 심할 경우 사망으로도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약간의 스트레스는 '일반 적응 증후군'으로 이어지진 않지만, 결국 스트레가 쌓이고 쌓이다 보면 초기 단계인 1단계로 가게 됩니다.

 

이렇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나타나는 부작용들에 대해 설명을 해보았는데요, 약간의 견딜 수 있는 스트레스는 우리를 성장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운동을 예시로 들면, 무거운 걸 들면 우리의 몸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저항을 하게 되면서 많은 근육을 생성하기도 합니다. 주의하셔야 될 점은, 너무 적거나 과한 스트레스는 (무게) 오히려 우리의 근육성장에 악영향을 (퇴화) 초래할 수 있습니다.

 

운동 시점으로 봤을때, 근육성장의 핵심은 스트레스 관리 입니다.

운동을 할때에는, 우리가 버틸 수 있는 최대한의 스트레스를 (무게) 받으며 운동을 하는게 근성장에 가장 효율적입니다.

강도를 너무 높이게 되면, 흔하게 말하는 오버트레이닝 되므로, 만성적인 피로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오버트레이닝은 다른 스포츠 분야에서도 일어날 수 있지만,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게 되면, 흔하게 겪을 수 있는 증상 중 하나 입니다.

 

운동을 떠나서, 현 사회에서 스트레스를 안받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스트레는 만병의 근원이라고도 합니다. 놀랍게도, 우리가 앓고 있는 질병의 약 80%가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다고 할 정도 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스트레스를 안받을 수는 없지만, 어떻게 효율적으로 해소하느냐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안그러면, 위에 제가 적어놓았듯이 '일반 적응 증후군'을 겪게되고, 심할경우 각종 질병도 앓게 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죠.

 

다음 글은 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해 적어 보겠습니다!

 

다음 글은 '스트레스 해소 방법 7가지 (관리방법)'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오늘도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구요,

공감,댓글,구독은 글을 작성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300x25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