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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것도 중요하다? 내가 하는 다이어트는 왜 늘 실패할까?

by 정보의 시대 2021.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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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운동왕 종현입니다.

오늘은 우리들의 평생 숙제인 다이어트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시도를 해보셨거나 실패한 경험도 해봤을거예요.

 

다이어트 실패로 인해 좌절하는 모습

'내가 의지가 부족한가?' , '나는 먹을거 포기못해..' 이렇게 좌절한 분들도 많을거 같은데요.

조금 희망적인 말씀을 드려보자면, 이렇게 포기한건 우리들 탓은 아닙니다.

 

물론 의지와 끈기가 필요하지만, 더 나아가 우리몸이 정확히 무엇을 '원하는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내 몸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모른다면, 무작정 허기진 상태에서 버티다가 폭식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결국 '요요'현상에 빠지게 됩니다.

어떤분들은 살빼려고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 단기간 다이어트, 또는 다이어트 약,보조제,도시락 등 좋다는건 다 시도해봤다가 낭패보신분들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추천드리는건 건강하게 먹으면서 살을빼자, 이게 핵심입니다.

 

예를들어, 하루에 한끼만 먹거나, 연예인들 식단을 한달동안 따라해봤다고 가정해봅시다,

체중계에 적혀있는 내 몸무게를 봤을때 기분은 좋을 수 있지만,

과연 그 몸이 본인이 원하던 탄탄한 몸일까요?

대부분의 경우는 살빼는데에 성공은했지만 쳐진살도 많이 보일것이고, 무엇보다도 본인의 컨디션이 건강하다고 못느낄겁니다.

이러한 이유는,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 받지못했기 때문에 살은빠지지만, 건강이 악화되고 내 몸이 앙상하게 말라가는 것처럼 느낄실 수 있습니다.

 

쉽게 한번 풀어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이런 단어들은 살면서 들어보셨을겁니다.

이 세가지 군이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3대 영양소라고 생각하시면 편할거예요. (원래는 6대까지 있지만, 나머지는 편의상 뺐습니다)

인체에 필요한 6대 영양소

우리는 탄:단:지 비율을 알맞게 나누고 깔끔한 음식들을 우리몸에 주입시켜 건강한 몸을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매일매일 두시간씩 강도있는 운동을 해도, 매일 내가 먹는 음식이 인스턴트, 패스트 음식으로만 구성되어 있다면, 결코 건강하고 보기좋은 몸을 얻지 못합니다. (물론 사람인지라 가끔 먹는건 허용이 됩니다 ^^...)

운동만큼, 어쩌면 운동보다 더, 내 몸을 가꾸고 건강하게 사는 길은 음식에서부터 온다는걸 인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이어트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간헐적 단식, 저탄고지 다이어트, 고단백 다이어트, 탄수화물 사이클링 다이어트 등등 많은 방법이있는데요, 위에 말씀드렸던건 목표가 뚜렷해야 (프로필 촬영, 대회 등 목표의식이 있는 행사) 내가 정했던 식단대로 끌고 갈 수 있는 가능성이 큰거같습니다. 

이런 목표의식이 뚜렷하지 않고, 나는 살빼서 이뻐지거나 멋있어지고 싶어, 옷입었을때 핏이 좋아지고싶어 등 나를 위한거라면 전혀 급할 필요가 없습니다.

무슨 일이던지 천천히 끌고 가야 그게 비로서 습관이되고 유지가 가능한거 같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깔끔한 음식이란 2차 가공이 안된 식품들입니다

탄수화물 - 밥, 고구마, 감자, 떡, 채소 등

단백질 - 연어, 닭가슴살, 계란 (흰자,노른자 포함), 소고기 (지방없는 부위), 콩, 두부 등

지방 - 아보카드, 아몬드, 들기름, 올리브유, 카놀라유 등

 

제 이야기를 간략히 드리자면, 저는 웨이트 트레이닝에 (헬스) 빠지기전에는 마른비만 체질이였고, 이 체형을 너무 개선하고 싶어서 몸에 대해서 공부를 하던와중, 운동만큼 식단이 (음식) 중요하단것을 알게됐고, 그뒤로 영양학에 대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제가 작년에 바디프로필을 찍고, 겨울이던 여름이던 사계절내내 복근을 유지하는 저만의 식단에 대해서는 다이어트 글이 끝날때 쯤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글도 다이어트의 주제로 오겠습니다.

궁금하신점이나 의견이 있으신분은 편하게 댓글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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