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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들이 웨이트 트레이닝을 해야되는 진짜 이유

by 정보의 시대 2021.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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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운동하는 남자 종현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헬스장이 닫기 전에는 흔히 웨이트'붐'이라고 할 정도로 특히 젊은 사람들이 헬스장을 찾곤 했는데요, 아직 어린 친구들은 (10대, 20대)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 운동을 하기보단 멋진 몸매랑 원하는 핏을 위해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해마다 나이가 들면서, 또는 앞자리가 3으로 바뀌는 순간부터 우리는 멋진 몸을 위해서라기 보단 생존을 위해 운동을 해야 되는 시기로 접어듭니다.

 

나이가 들때 나타나는 현상

어렸을 땐 분명 밤새 술을 마시거나 놀아도 다음날 멀쩡하게 일정을 소화했는데, 나이가 들기 시작하면서 우리는 체력이 예전만큼 못한다는 걸 크게 체감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끼니를 몇 번 걸러도 크게 예민해지지도 배고프지도 않았지만, 나이가 들면 당이 자주 떨어지는 느낌을 받고 뭐라도 먹어야 힘이 나는 느낌도 받죠. 30대로 들어서기 시작하면, 주변에서 말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몸을 위해서가 아닌, 생존을 위해서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30대에 들어서면 20대 때 본인의 몸에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 나타난다고 합니다.


30대의 몸의 변화 첫 번째

그렇다면 30대가 넘어서면 구체적으로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는 것일까? 첫째로는, 신체 내의 근육량 감소입니다. 이건 개개인의 활동량의 따라서 다르긴 하겠지만, 30대를 기준으로 근육이 지속적으로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하고, 50대 이상이 되면 근육량의 저하 속도는 점차 빨라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흔히 40,50대 때 겪는 갱년기 같은 증상이 근육은 줄고 지방이 늘면서 같이 겪게 된다고 하죠.

 

30대의 몸의 변화 두 번째

대표적인 두 번째 변화는 혈액순환이 20대 때보다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는다 입니다. 혈액순환의 악화는 첫번째 이유의 근육량 저하와 연결이 되는데, 이러한 이유는 음식을 먹거나 소화시키거나 심장을 뛰게 하는것이 다 근육과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근육이 줄어들게 되면 혈액들을 운행하기가 어려워지고, 운동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빠르면 20대때 이러현 현상을 겪게 됩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으면 당뇨병에 노출이 되기가 쉽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우리는 운동 외에도 움직일때, 밥먹을때 등 일상생활에서도 힘을 내기 위해 에너지가 필요한데 혈액내에는 필요한 포도당이 (에너지) 쌓여있지만 공급이 되지않아 소변으로 배출될 수 있기 떄문입니다.


30대의 몸의 변화 세 번째

대표적으로 겪는 마지막 변화는 신경계의 약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앞서 두 번째 이유에 말한 것과 비슷한 원리로, 활동량이 낮아지게 되면 신체 내에서는 근육이 있을 필요가 없다고 감지하고 근육을 더 줄이면서 지방을 늘리게 됩니다. 이것이 결정적으로 사람들이 말하는 '나잇살'을 저장하는 과정이죠. 한평생 말랐던 사람이 나이가 들면서 확 찌는 이유와 회복능력이 많이 떨어져 자주 피로한 사람들 역시 신경계가 약화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해결방안

위에 글만 봐서는 당장이라도 운동을 하거나 몸을 움직여야 될 것만 같은 기분이 들겠지만, 지금 나이에 운동하기엔 너무 늦지 않을까? 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연구에 따르면, 20대던 60대던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의 운동효과는 비슷하다고 합니다. 본인이 자주 할 수 있는 운동을 찾는 게 핵심적인 포인트며, 30대 이후가 돼서 몸이 약해지는 시기를 거치지만, 그렇다고 심각한 수준은 아니니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아직 근육은 단단하며, 어떤 운동을 해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나이기 때문에, 꾸준히 오래 할 운동을 찾는게 좋겠습니다. 운동에 있어 늦은 시기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연령대가 다 달라도 미래를 위해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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