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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 관리 할때 체중과 체지방률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눈바디 제대로 확인하는 법

by 정보의 시대 2021.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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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운동하는 남자 종현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매일 체중계에 올라가지 않아도, 몸의 수치를 계산해주는 기계를 이용하지 않아도 (인바디) 몸매 관리를 잘할 수 있는 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눈바디로 (매일 눈으로 몸을 확인하는 것) 다이어트 진행상태를 측정하는 것인데요, 매일같이 체중을 확인하고 몸을 수치화해서 보는 것도 다이어트 진행상태 있어서 참고는 되겠지만 체중과 인바디는 여러 이유로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기 때문에 100% 신뢰는 할 수 없습니다.

 

눈바디를 활용을 못하는 사람들 특징

많은 분들이 눈바디가 다이어트 지표로 쓸 수 있다는건 알지만, 대략적으로 몸을 봐야 하는 것인지, 한 부위를 보면서 살이 빠진 것을 확인해야 하는 건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개개인마다 특정적으로 살이 더 많이 찌는 부위가 있습니다 (피하지방). 팔뚝살이 됐던, 허벅지가 됐던, 몸매 관리하시는 분들은 눈바디를 이용해서 자기가 제일 신경이 많이 쓰이는 부위만 보게 되는데요, 이러한 측정은 사실 별 도움이 안 됩니다. 분명 다이어트를 잘하고 있는데, 피하지방만 (다른 지방에 비해 살이 느리게 빠지는 부위) 보게 된다면 살이 안 빠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고 좌절감에 빠지게 되죠.

 

눈바디, 어디 부위를 봐야할까?

눈바디 활용을 잘하시려면 몸 전체를 보며 살이 빠진 곳을 찾으려고 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살이 서로 맞닿는 곳 위주로 보시는 게 다이어트 진행속도에 있어 크게 도움이 됩니다.

  1. 턱과 목 사이에 있는 턱살을 보자. 살이 찌게 되면 턱과 목 사이에 살이 불어나게 되고 얼굴이 커 보이는 착시현상을 불러일으킵니다. 다이어트를 통해 눈바디로 체크를 하면서 살을 빼면 얼굴도 전보다 작아 보이며 갸름해진 턱선을 볼 수 있습니다.
  2. 팔과 가슴 사이에 있는 겨드랑이 쪽 살을 보자. 살이 찌게 되면 팔과 겨드랑이 쪽 사이에 동그랗게 살이 불어 나게 됩니다.
  3. 허벅지 사이와 종아리 사이에 맞닿아있는 살을 보자.

위에 있는 세 가지를 기준으로 두면서 눈바디를 진행하시다 보면 어느 순간 얼굴살이 빠져서 콧대가 좀 높아진 기분도 들 수 있고, 허리가 얇아진 느낌이 들 수도 있고, 평소에 입던 옷들이 헐렁해진 순간도 있을 수 있습니다. 평소 신경 쓰이는 부위가 안빠진다고 해서 다이어트가 잘 안되는것은 아니니, 다른 부위들도 유심히 잘 지켜봐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그러다보면 어느순간, 신경쓰이는 부위도 다 빠지게 되니까요, 그날까지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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