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동하는 남자 종현입니다. 오늘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어릴 때 웨이트 트레이닝과 같이 무거운 걸 드는 운동을 하면 과연 키가 안클까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왠지 어릴 때 헬스를 시작하게 되면 무거운 쇳덩이가 성장판을 눌러서 키가 안 클 거 같은 생각이 들 텐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청소년 시기에 무리한 운동은 키에 영향을 주긴 하지만 저는 어릴 때부터 운동하는걸 적극 권장합니다.
키와 웨이트 트레이닝의 상관관계
위에 글에는 어릴때 헬스를 할시에 키에 영향을 준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소아과 스포츠 의학회에서는 성장판이 아직 열려있는 어린 친구들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시 최대 중량, 즉 무리해서 무게를 다루지 말라고 합니다. 이는, 어릴 때 무리하게 운동을 하다가 부상을 입을 시, 당연히 성장판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즉, 헬스와 키는 집적적인 영향은 없지만, 부상을 조심해야 되기 때문에 무리하게 하는 것을 피해 주셔야 합니다.
어릴 때 웨이트 트레이닝을 접하면 좋은 점
앞서 말씀드렸듯이, 키와 헬스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성장판이 닫힌, 즉 성인들도 잘못된 자세로 무리하게 운동을 하게 되면 몸이 망가지기 때문에 나이를 불문하고 부상에 유념하여 운동을 하면 좋겠습니다. 어릴 때부터 운동을 하게 된다면 헬스뿐만 아니라 다른 스포츠를 접할 때도 부상의 위험도가 적어지고, 근신경계가 발달이 됩니다. 무엇보다도 좋은 것은, 사회에 나가기 전 (학교, 일, 동아리 등) 자신감 상승에 아주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운동과 키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간혹 가다 역도선수들을 보면 키가 작으신 분들을 많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역도는 최대한 무거운 무게를 저항을 받으면서 머리 위로 끝까지 올려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키가 큰 사람보다 작은 사람들이 신체적으로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프로 농구선수들을 보면 키가 작은 사람이 많이 없듯이, 스포츠 특색에 맞춰 선수들의 키와 체형이 유리한 사람들이 출전하는 것이지 헬스를 한다고 키가 덜 크진 않습니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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