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계란과 계란후라이의 차이점은 뭘까? 어느것이 몸에 더 좋을까

안녕하세요, 운동하는 남자 종현입니다. 오늘은 삶은 계란과 계란 후라이의 차이점과 어떤 것이 몸에 더 이로운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운동을 아예 접하지 않으신 분들도 단백질 섭취가 건강에 있어 이롭다는 것을 알고 계실 텐데요, 닭가슴살 보다 계란이 단백질 흡수에 있어 더 좋다는 말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이어트나 운동하는 사람이 섭취하는 계란을 이미지화해보면 삶은 계란이 떠오를 텐데요, 그렇다면 계란 후라이는 삶은 계란보다 못한 걸까요?

삶은 계란과 계란 후라이의 차이점을 알아보자

개인적으로 저는 계란 후라이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무슨 이유인지 대부분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할 때 삶은 계란을 먹는 이유가 궁금해졌고 알아보았습니다.

1. 평균적으로, 삶은 계란에는 단백질이 6.26g, 계란 후라이에는 6.24g 으로 거의 동일하게 포함되어있다.
2. 평균적으로, 삶은 계란에는 지방이 5.28g, 계란 후라이에는 6.76g으로 계란 후라이가 1.5g 정도 많은 지방이 포함되어있습니다.
3. 계란 후라이가 지방이 미세하게 더 많은 탓에 칼로리가 12kcal 더 많지만, 이것은 러닝머신 1분을 타면 태울 수 있는 양과 같습니다.
4. 나트륨도 둘이 거의 비슷하고, 단 하나 차이가 나는 점이 있다면 계란 후라이에 철분이 삶은 계란보다 2배 더 많다고 한다.

결과적으로는 삶은 계란과 계란 후라이는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삶은 계란을 더 먹을까요?

 

삶은 계란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

1. 아무래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기름이나 소금 같은걸 피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계란 후라이는 기름을 둘러야 돼서 삶는 경우가 많다.
2. 일상생활을 밖에서 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까, 편의성이 좋은 삶은 계란을 들고 다닐 확률이 높다.
3. 뭔가 남들은 다 삶은 계란으로 다이어트를 하다 보니까 나도 그래야 될 거 같아서 하는 경우가 많다.

오늘은 이렇게 삶은 계란과 계란 후라이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식초에 계란을 담가서 끓을 때까지 기다리고 껍질을 까면서 잘 까지길 기도하는 것보다 계란 후라이로 맘 편하게 다이어트하는 게 좋은 거 같습니다 (물론 기름은 조금씩만 두르고요). 추가적으로, 하루에 계란을 몇 개 먹어야 되는지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한 연구결과에서 70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계란 24개를 매일 한 달 동안 섭취하게 했더니, 콜레스테롤 수치도 정상이었고 먹을 때 약간 답답한 거 외에는 괜찮았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하루에 10개 미만으로 섭취하면 큰 문제는 없을듯합니다. 오늘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