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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운동하는 종현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요즘 단어로 운동에 미쳐있는 사람들을 헬창이라고 부르는데요, 이런 분들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글 쓸 주제가 떨어져서 급하게 쓰는 건 아니고 저도 가끔 예능적으로 글을 쓰고 싶어질 때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저는 헬창은 아니지만, 주변의 많은 헬창들을 보면서 공통된 것들을 모아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 글은 재미로 봐주세요!
헬창들 특징 5가지
- 운동 얼마나 했는지 물어보면 자기가 운동에 대해 뭔가 깨달음을 느낀 시점부터 얘기를 한다.
- 헬스장은 5년정도 다녔지만, 분할수, 식단, 휴식의 중요성을 안 지는 2년 됐으니 운동을 시작한 지는 2년 정도 됐다고 말하는 게 헬창들의 특징이다.
- 운동 때문에 약속을 미루거나 잡지 않는다.
- 헬스를 시작하기 전에는 심심할때 이 사람 저 사람 다 불렀다가, 운동에 빠지고 난 후에는 선약을 거의 잡지 않고, 약속이 잡히려고 하면 머리를 굴려서 언제 운동하고 만나야 되나 계산을 하기 시작한다.
- 몸이 변하고 나서 자신감이 하늘을 뚫는다.
- 친구들을 만나거나 남자/여자 친구를 만날때도 딱 달라붙는 옷 위주로 입고 다닌다. 그러다 자기보다 몸이 더 좋거나 운동을 더 많이 한 거 같은 사람을 보면, 급하게 자리를 떠난다.
- 웨이트 트레이닝 할때는 자기 몸무게보다 몇 배로 무게를 치다가 일상생활에서는 힘을 쓰기 싫어한다.
- 뇌에도 슬슬 근육이 뭉쳐있을때라, 힘은 오로지 헬스장에서만 쓰고, 밖에서는 장바구니 드는 것조차 무거워한다.
- 옛날엔 거울볼때 외모부터 봤다면 이제는 무조건 몸부터 본다.
- 거울 볼 때 살이 찐 부분을 보면서 분석하고, 좋은 부위를 보면서 만족한다. 심할 경우, 보디빌딩 자세를 잡으면서 시간을 때운다.
오늘은 간단하게 헬창들의 특징에 대해서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혹시 더 알고 계시면 댓글에 남겨주세요. 운동 중독자들이라고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뭐든지 일상생활에 방해가 되지 않을 만큼만 즐겨준다면 괜찮을 거 같아요. 오늘 글은 예능글이니 재미로만 봐주세요. 그럼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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