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를 맞는 사람들의 심리와 강력한 효과

안녕하세요, 운동하는 남자 종현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스테로이드의 효과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어 하셔서 스테로이드의 효과와 약을 하고 싶어 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스테로이드는 불법이기도 하지만, 어느 정도 부작용에 대해서 알고 있기 때문에 무서워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소위 말하는 '헬창'들은 운동에 미쳐있기 때문에 무서움보다는 몸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약물까지 손을 대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테로이드의 가장 큰 첫번째 효과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아나볼릭의 뜻은 단백동화입니다. 즉, 근육 단백질 합성이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상태를 얘기하는데요, 예전 스테로이드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이들은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심지어 잠을 자는 시간에도 근육을 생성할 수 있는 상태가 유지됩니다. 약을 하지 않는 일반인들은 운동 후 2시간 이내에 단백질을 합성해야지만 단백동화, 즉 아나볼릭 한 상태가 극대화되며 근육 합성이 되지만, 약을 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죠.

 

스테로이드의 가장 큰 첫 번째 효과

약을 한 사람들을 보면 항상 울퉁불퉁한 근육에 복근이 있는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약을 하면서 운동과 식단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스테로이드는 남성호르몬을 높여주고 테스토스테론을 높여줌으로써 지방 세포가 생성이 되는 걸 억제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헬스 초급자가 아닌 이상, 근육량이 높아짐과 동시에 체지방률이 낮아지는 건 거의 기적에 가까울 정도로 어려운데요, 이렇게 거의 불가능하다시피 한걸 약을 한 사람들은 가능하게 만듭니다.

 

약을 찾는 사람들의 심리

약을 몸에 주입시키는 순간 운동을 안 해도, 조금만 해도 근육의 사이즈가 커지고 강해지게 되는데요, 쉽게 말해서 큰 노력 없이 성과를 보고 싶어 하는 욕망 때문에 약을 찾는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약을 한다고 모두가 비판의 대상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가, 아직까지도 세계적인 보디빌딩 시합에서는 약을 한 선수들이 많이 나오고 그것을 인정해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약을 안 하고 순수 노력으로 운동하는 사람들이 큰 무대에 설 기회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애초에 같이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약을 한 사람과 (로이더) 안 한 사람은 (내추럴) 비교 대상이 될 수가 없습니다. 추가로, 스테로이드를 한 사람들을 구분하는 건 말로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눈으로 확인하면 일반인보다 근육이 크고 도드라져있고 데피니션이 (근육의 갈라짐) 확실히 다르기 때문에 육안상 확인은 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스테로이드의 강력한 효과와 사람들의 심리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은 이러한 강력한 효과에 현혹되지 않을 만큼 심각하니 전에 썼던 글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ealthallabout.tistory.com/46

스테로이드란 무엇이고 효과와 부작용은 어떻게 될까?